검색결과
  • 밀물로 한강물 넘쳐

    비바람이 몰아친 1일 서울 시내에서 50가구가 침수, 이재민 2백50여명이 발생했으며 농경지 12만 여평이 침수되고 가로수 2백여 그루가 뿌리째 뽑혔다. 또 4곳에서 축대가 무너졌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9.02 00:00

  • 목마른 남부 가슴도 함께 탄다

    남부지방의 농민은 몸과 마음이 타고있다. 곡창 김해평야의 절반이장은 논바닥이 거북의 등처림 갈라졌고 바짝마른 수로에는 갈곳없는 물고기들이 말라죽어있다. 국회농수산위 경남지역가뭄조사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6.08 00:00

  • 영산강 하구언의 물막이공사 끝내

    영산강 하구언 최종 물막이공사가 28일 전남영암군 삼호면 현장에서 농수산부 및 농진공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. 무안군 삼향면 옥암리와 영암군 삼호면 산호리 사이의 바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2.28 00:00

  • 대규모 「댐」이 날씨·생태계의 변화를 일으킨다

    호반의 도시 춘천지방이「댐」건설후의 기상변화로 전국에서 가장춥고 안개가 많이끼며 서리가 많이오는 도시로 바뀌었다. 이 같은 사실은 8일 춘천측후소 박상평소장(38)등 관계자들이 6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9.08 00:00

  • 김해평야의 젖줄|대지 양수장

    오늘의 김해펑야가 있기까지 젖줄 구실을한 대지 양수장(부산시북구대저1동13통)이 설치된지도 올해로써 65년이 됐다. 65년을 한결같이 서낙동강물을 빨아올려 김해평야를 일궈온 것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7.02 00:00

  • 낙동강하구 철새 터전 보존 논쟁 한창|공업단지화 여부로 "이유있는" 주장 만발

    ○…『낙동강 하구를 대단위 공업단지로 개발해야한다.』 『아니다. 철새들의 낙원으로 푸른강심·갈대밭·모래톱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』경제적인 필요성을 내세우고 개발해야 된다는 상공인들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3.18 00:00

  • 풍요에의 대역사 무안~영암잇는 하구언공사|영산강 물길잡아 옥토를 일군다

    한반도 서남단 영산강 하구에 또 하나의 대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. 영산강 물을 막아 담수호를 만들고 이 물을 끌어 올려 강유역 2만7백정보의 영산벌을 전천후농토로 바꾸려는 「영산강

    중앙일보

    1979.12.14 00:00

  • 바닷물 역류 막아 충남의 젖줄로…"이제 가뭄·홍수는 없다"|당진-예산-아산-홍성 등 4개군 2만 4천 정보가 옥토로|아산∼당진 잇는 둑길 10리|삽교천 방조제|가구엔 600만평의 드넓은 호수탄생

    26일 완공된 삽교천 방조제는 아산만의 지도를 바꾸어 놓은 대 역사였다. 충남 당진과 아산을 갈라놓았던 10리 물길이 육로로 이어지고 서해의 파도가 치밀어 올라오던 삽교천 해구가

    중앙일보

    1979.10.26 00:00

  • 국토 가꾸고 넓혀 식량 자급 이룩|83년엔 한해·수해 모르는 농촌 될 것

    【당진=성병욱·신성순 기자】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『오늘날 자원을 둘러싼 국제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인구 팽창속에서 특히 식량자원의 부족현상은 심각한 문제

    중앙일보

    1979.10.26 00:00

  • 간척지 수문 제구실 못해

    【순천=허남진 기자】농경지의 40%인 4천4백㏊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가장 큰 순천·광양·승주 지역의 경우 대부분이 간척지로 바다에 접해있는 데다 수문이 제구실을 못하거나 용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8.27 00:00

  • 집중호우 중부지방을 강타|128명 사망·실종

    일요일인 5일상오 2시부터 6일하오에 걸쳐 강원도영서지방을 비롯, 충남북·전북 및 서울일원을 강타한 집중폭우로 사망71명, 실종57명, 부상36명등 1백64명의 인명피해와 1백93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8.06 00:00

  • 감우

    전국에 생명수와도 같은 단비가 내렸다. 10일 상오 7시 현재의 강우량을 보면 호남지방이 1백mm, 그 밖의 지방도 20∼50mm를 기록해 타 들어가던 산하와 농토를 일단 해갈시켰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6.10 00:00

  • 둑 아래쪽 8천ha는 해수 역류 심해질듯

    【이리】가뭄 극복 작전으로 충남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서 금강 물막이 공사로 금강 하류의 전북 금강 농지 개량 조합 관내 8천여ha가 올해 벼농사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. 금강 물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31 00:00

  • 금강 물 막기 공사 완공

    【부여】금강 물막이 공사가 26일부터 「10일 작전」으로 시작된지 5일만에 금강을 가로질러 2백83m의 둑이 쌓아졌다. 충남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와 맞은 편 장암면 하황리 쪽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31 00:00

  • "한 방울의 물이라도 헛되이 흘려 보낼 순 없다"|금강의 물길 283m를 막는다.

   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헛되이 흘려보낼 수 없다. 가뭄비상대책의 최종 수단으로 금강하류인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와 대안인 장암면 하황리의 2백83m의 금강을 막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29 00:00

  • 1억 들여 금강물막이 공사

    【대전】금강이 마르면서 바닷물이 역류, 염도가 높아지는 바람에 세인·세도·봉정·현북·장하·정암 등 6개 양수장의 가동이 중단되었다. 도는 1억 원을 들여 금강체절(체절·물막이)공사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27 00:00

  • 가뭄탄 해수, 발수 몰고 역류

    오랜 봄 가뭄으로 한강수위가 크게 떨어지자 이달 초부터 영등포 수원지 취수장부근까지 공장폐수로 오염된 물이 하루에 두 차례씩 바닷물과 함께 역류, 취수를 제대로 못하는 등 수돗물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22 00:00

  • (5)|올해의 관·민투자 청사진|전라남도(중)|농·어촌 개발

    「미시시피」강이 세계식량사정을 좌우한다면 우리나라 식량사정은 영산강에 달려있다. 「미시시피」강의 홍수가 세계식량위기를 불렀듯이 영산강 물이 마를 때 우리는 언제나 흉작을 면치 못했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1.17 00:00